이미지 제공: Being
“싱귤래리티 챈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것은 메타버스에서 진행되는 상제행의 월드입니다. 여기서는 자아나 망상에 사로잡히지 않고, 마음의 필터를 깨끗하게 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극한의 사도섬에서 혹독한 생활을 했던 니치렌의 정신을 느끼며, 하나의 마음, 이체동심에 가까워지는 여행을 시작합시다. 자신과 타인과의 연결을 깊이 느끼는 것으로, 보다 평화로운 세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의 어서에서 격려의 말씀：
니치렌 대성인 어서 ‘보은초’에서, 용기와 희망을 주는 글
원문
「불법 없이는 인륜이 없다. 인륜 없이는 불법이 없다. 이는 두 수레와 같다.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 수레의 두 바퀴 없이는 수레는 가지 않는다. 불법과 인륜을 모두 갖추어야 진정한 불법이다. 이는 편법이다. 편법은 사법이다. 사법은 마도이다. 마도는 지옥이다.」
현대어 번역
불법이 없으면 인간으로서의 도덕도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으로서의 도덕이 없으면 불법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은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 수레의 두 바퀴가 없으면 수레는 가지 않는다. 불법과 인간으로서의 도덕을 함께 갖추어야 진정한 불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한쪽에만 치우친 가르침은 진정한 불법이 아니다. 치우친 가르침은 사악한 가르침이며, 사악한 가르침은 마도에 통한다. 마도는 지옥에 통한다.
해설
이 글은, ‘보은초’에서 은혜에 보답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파한 부분의 일부입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불법과 인륜을 수레의 두 바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두 바퀴가 갖추어져야 수레가 올바르게 나아가듯이, 불법과 인륜도 함께 갖추어져야 진정한 불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불법은 우리에게 삶의 지침을 주고,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보여줍니다. 한편, 인륜은 인간으로서의 도덕이나 윤리관을 가리킵니다. 자비와 감사의 마음, 정직함과 정의감을 가르치는 인간의 기본적인 자세를 가르쳐줍니다.
불법만을 배워도 인륜을 잊어버리면, 오만해지거나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히는 행동을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인륜만을 중시해도 불법의 가르침이 없으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없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이 두 요소가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이 수레의 운행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우리의 성장과 성불에도 양쪽이 모두 필요하다고 설파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얻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
이 글은 우리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비록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불법과 인륜이라는 두 바퀴를 확실히 갖추면 반드시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줍니다.
또한, 불법과 인륜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손에 넣고 성불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니치렌 대성인의 글은 우리의 인생을 비추는 등불과 같은 것입니다. 이 글을 마음에 새기고, 불법과 인륜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더 나은 인생을 걸어갑시다.
출전
- 니치렌 대성인 어서 ‘보은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