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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래리티 챈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는 메타버스 상에서 이루어지는 성념 수행의 월드입니다. 여기에서는 자아나 망상에 사로잡히지 않고 마음의 필터를 맑게 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혹한의 사도 섬에서 엄격한 생활을 보낸 니치렌의 정신을 느끼면서 하나의 마음, 이체동심에 가까워지는 여정을 시작합시다. 자신과 타인과의 연결을 깊게 느끼면서 더 평화로운 세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의 서신에서 격려의 말:
니치렌 대성인 서신 “관심본존초”에서 격려의 말
원문
“이 때문에, 말법의 중생은 오직 나무묘호렌게쿄를 외워야 합니다. 다른 수행은 모두 방편의 문입니다. 비유하자면, 금은보화를 감추기 위해 토기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토기는 보물이 아닙니다. 그러나 보화를 감추기 위해 사용되므로, 토기도 또한 보물입니다. 나무묘호렌게쿄는 진정한 보물입니다. 다른 수행은 방편의 토기입니다.”
현대어 번역
“그러므로 말법의 중생은 오직 ‘나무묘호렌게쿄’를 외워야 합니다. 다른 수행은 모두 방편의 수단에 불과합니다. 비유하자면, 금은보화를 보관하기 위해 토기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토기 자체는 보물이 아닙니다. 하지만 보화를 보관하기 위해 사용되므로, 토기도 또한 보물이 됩니다. ‘나무묘호렌게쿄’야말로 진정한 보물이자, 다른 수행은 방편의 토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설
이 문장은 “관심본존초”의 서두 부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말법의 중생에게 가장 중요한 수행은 “나무묘호렌게쿄”를 외우는 것이라고 설파하셨습니다.
“나무묘호렌게쿄”는 법화경의 핵심인 “묘호렌게쿄”의 제목을 외우는 것입니다. 제목에는 부처의 지혜와 자비가 담겨 있으며, 외우는 것으로 부처와 같은 깨달음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다른 수행을 “방편의 토기”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다른 수행도 불법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유효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중요한 것은 “나무묘호렌게쿄”라는 진정한 보물을 믿고 외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진정한 행복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말이 주는 격려
이 말은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말법이라는 험난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나무묘호렌게쿄”라는 간단한 수행이 진정한 행복과 깨달음의 길임을 가르쳐 줍니다.
비록 다른 수행이 잘 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나무묘호렌게쿄”를 외우는 것으로 부처의 자비와 지혜에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일상생활 속에서 정진해 나갑시다.
출처
- 니치렌 대성인 서신 “관심본존초”
